경기도 성과시상금 25백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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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7-30 10:54본문
경기도가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 요금제 실시에 대해 역대 최고 성과 시상금을 지급키로 했다.
지난 7월 27일 학계, 국책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경기도 성과시상금 심사위원회』에서 위원회에 상정된 40건을 심사한 결과 수도권 통합 요금제등 21건을 우수 성과물로 결정하여 성과 시상금을 지급키로 한 것이다.
지난 7월 1일부터 일반버스와 미을버스를 대상으로 본격 시행된 통합 요금제는 요금 체계개선에 따른 서민부담 경감, 체계적 정산시스템 구축.운영 등 모든 부문에서 성과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인정되었다.
그동안 시내버스 요금은 시계외 운임에 따라 운임할증 및 지역별 노선별로 4천원~5천원 까지 지불하는 등 천차만별이었으나, 이를 거리비례제로 실시함에 따라 1,600원만 납부하면 목적지 까지 갈수 있게 만든 것이다.
버스나 전철을 환승할 경우에도 할인이 되는 등 통합요금제 실시하면서 환승할인건수가 하루 13만여건에서 86만여건으로 증가되었고, 교통카드 사용도 일 230만건에서 300만건으로 증가되는 등 통행당 평균 650원이 절감되어 연 1,100억원의 사회적 요금절감의 효과가 발생된다.
아울러, 평택지원특별법 개정은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나서, 평택시 발전에 골격을 이룬 것으로서 법 개정에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하여 1천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키로 하였다.
이 법으로 2020년까지 도로, 하수도 설치등에 필요한 4조4천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되었고, 외국교육기관 설립.운영, 각종 사업에 평택 지역업체 우선 참가등 지역경제 활성화 큰 계기를 만들었다.
앞으로, 경기도는 설문조사 등을 통해 성과 시상금제의 문제점을 보완.개선하여 이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으며 우수성과물로 평가한 21건은 오는 8월 월례 조회 시 시상금과 시상증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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