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관리사업소 추석연휴기간동안 추모객 편의‘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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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9-18 10:52본문
추석연휴기간동안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중원구 갈현동 소재) 내 추모의집(납골당)을 찾는 추모객이 한꺼번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사업소는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적극 강구하고 있다.
영생관리사업소(소장 이형선)는 추석연휴기간동안 부근의 극심한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지역 방송인 아름방송 자막과 기관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고인 추모를 위한 방문은 추석 명절 전에 나서줄 것을 권유하는 한편 추모의 집 방문시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추석당일 자가용차량이 일시에 집중적으로 몰려 고인 추모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치 않도록 하기 위해 사업소 정문 앞에 25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과 야외제단 20개소 추가 설치키로 했다.
이와 함께 사업소 직원 10명과 갈현동 마을주민 5명 등 총 15명의 각 분야별 안내 전담인원을 투입해 추석 연휴기간동안 교통과 시설이용을 안내하는 등 추모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 내 추모의 집(납골당)에는 고인 1만3천880위가 안치돼 있으며, 추석당일인 오는 25일(화)에는 화장(火葬)을 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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