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화합 민속문화 체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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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10-05 13:40본문
경기도는 주한미군기지 평택이전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주한미군과의 친선교류를 통하여 한.미 우호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10월 6일부터 7일까지 미51전투비행단 주최 오산 에어쇼 행사와 연계해 2007 한.미 화합을 위한 공연 관람 및 민속문화 체험” 행사를 10월 7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주한미군측의 에어쇼 및 밴드공연과 더불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매직쇼, 도립예술단의 전통무용공연, 한복 입어보기 체험, 천연염색 체험, 서예전문가들의 가훈써주기 행사, 전통음식 시식 등 양국의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한.미 양국의 화합은 물론, 고국을 떠나 근무하는 주한미군 장병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미군장병 및 가족들은 문화적, 언어적 차이를 극복하며,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 및 지역주민과의 화합의 장을 열어 한-미간 우호증진에 한걸음 나아가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에 근무하는 주한미군 장병 및 가족, 도민 5,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양국간의 사회.문화적 차이로 인한 갈등해소와 상호 신뢰할 수 있는 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친선.교류 프로그램을 발굴,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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