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주도에 태풍피해 복구비 10억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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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9-21 10:10본문
경기도는 제 11호 태풍 ‘나리’로 인해 사상 초유의 태풍피해를 입은 제주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10억원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전례없이 많은 피해를 입은 제주지역의 조속한 원상회복과 주민들의 안정을 바라는 1천1백만 경기도민들의 마음을 담아 재해복구가 신속하고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구호물품 및 복구장비 대신에 현금을 지원한다면서 도내 31개시.군들도 적극 동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 “그 동안 경기도는 지난 2003년도 강원도 등 5개시.도와 2005년도 전북지역의 폭설피해지원 등 매년 재해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에 폭넓게 참여를 해온 만큼 앞으로도 경기도는 타시.도의 각종 재해발생시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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