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개천절, 남한산성 유원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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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9-20 18:30본문
내달 3일 개천절, 남한산성 유원지 개최
단기 4340년 '성남 개천절 기념식'이 내달 3일오전10시부터 남한산성 유원지 놀이마당에서 개최된다.
성남문화원(원장/한춘섭)이 주최하고 단군성조연합회(회장/이경식)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단군성조연합회의 선의식과 한춘섭 문화원장의 축시 ‘솟구친 이 나라여! , 축하공연 오리뜰 농악 (農樂 2007문화관광부 전통예술 복원사업 지정), 봉산탈춤 '사자춤', 품바 공화국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중요무형문화재 제98호 경기도당굿 전수조교 오진수와 단군성조연합회 김옥자 외 회원들이 펼치는 도당굿 및 문화예술 축제로 진행된다.
‘개천’의 본 뜻은 단군조선의 건국일을 뜻한다기보다는 '하늘이 열린 일'을 기념하는 날로 개천절은 우리 한민족의 시조인 단군(檀君)이 지금으로부터 4340년 전인 BC. 2333년에 아사달(阿斯達)에 도읍을 정하고 국호를 조선(朝鮮)이라고 하여 처음으로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다.
문화원 관계자는 "우리 민족이 문화민족으로서의 새로운 탄생을 경축하며 하늘에 감사하는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적 명절이라 할 수 있는 행사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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