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무분별한 지원 '독(毒)될 수도' > 경기뉴스

재래시장 무분별한 지원 '독(毒)될 수도'

“정부에서 재래시장 지원자금을 지원함에 있어서 보다 더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며 특히, 지역의 특성에 맞는 특성된 전문 재래시정을 갖춰야 경쟁력을 갖추는데, 무분별한 지원정책으로 부동산 가치상승에 편승할 우려가 있다“.

윤명길(사단법인 한국유통과학회장 겸 을지대학교)교수는 지난 7일 충청북도 주최 2007년 충청북도 우수재래시장 박람회기간내 시행한 “재래시장의 문제점과 현안”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토론회엔 윤명길 교수 이외에 패널로 정상섭원장(충경인역개발교육원장), 이형규 회장(충주무학시장 상인회장), 정갑용위원(kobia 위원) , 윤명숙교수(충청대학) 등이 참석하여 재래시장 활성화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