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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10-0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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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119안전대축제 과천 서울랜드에서 개최

수확의 계절 10월. 태풍 나리와 잦은 비, 궂은 날씨에 지쳐있다면 경기도의 119 안전 대축제에서 소방체험을 해보며 안전의식을 수확해보자.

경기도는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과천 서울랜드에서 「119 안전 대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119 안전 대축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하고 소방안전협회, 소방검정공사, 경기도교육청, 서울랜드가 후원하며 단일 소방체험행사로는 전국에서 규모가 가장 큰 축제다. 작년에도 무려 관람객 36만명이 다녀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소방의 향연으로 성장하고 있다.

행사에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도내의 소외계층인 소년․소녀 가장들과 보육시설 아동들을 초청해 실시하는 안전체험이다. 사회지탱의 가장 기본인 안전에도 소외받는 계층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119의 정신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KBS의 프로그램 ‘위기탈출 넘버원’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인기 개그맨 서경석씨가 명예 소방관으로 위촉되어 소방가족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이들은 국민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준 공로를 인정, 김문수 도지사가 직접 ‘위기탈출 넘버원’ 제작팀에게 공로패도 증정할 계획이다.

축제는 신나고 즐거워해야 하는 법.

멀티소방관 체험 코너 중 화재진압체험은 소화기뿐만 아니라 직접 관창을 들고 물줄기를 뿌려 볼 수 있는 색다른 기회다. 연기 속 미로체험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하고 대피요령을 습득할 수 있는 체험으로 전통적인 인기 프로그램이다. 또한 로프를 이용한 건물 이동 탈출 체험, 모형 헬기를 통한 인명구조체험 등은 신기함과 즐거움을 느낄 수도 있다. 119인명구조견 장군이와 유비도 총명한 인명검색 시범으로 박수갈채를 받을 준비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진종) 관계자는 “이번 119 안전 대축제는 안전의식을 생활습관화 하는데 중점을 두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 가족단위로 참가하면 좋은 추억과 뜻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119그림그리기 대회, 119캐릭터페인팅, 소방 마스코트 기념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기다리고 있으며 각종 소방 활동사진도 관람할 수 있다.

119 안전 대축제 개막식은 10월 8일 10시30분 과천 서울랜드 분수무대에서 팡파르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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