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노인의 날’행사 , 경로효친사상 확산 도모 > 경기뉴스

성남시는 노인의 날인 2일 오후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경로효친 사상 고양을 위한 ‘제11회 노인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직장·공장새마을운동성남시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노인과 일반시민 1천94명을 비롯한 국회위원,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 단체장 등 총 1천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북춤, 경기민요, 고전무용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노인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노인복지사업 발전에 기여한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 유공자 32명에 대한 도지사 및 성남시장상 수여 등 시상식이 거행된다.

이어 초청가수 공연과 국악공연 등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지며 참여어르신을 위한 푸짐한 경품도 마련돼 있다.

시는 “노인의 날을 기념한 이번 행사를 민간단체가 운영토록해 자율적 축제분위기가 조성되도록 했다”며 “모범노인, 노인복지 기여자 등을 포상함으로써 경로효친사상의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