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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제40회 경기도 꿈나무 체육대회 열려

경기도는 10월 6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경기도내 28개 시설아동들의 기초체력증진과 건전한 스포츠 정신 함양으로 시설아동의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한마당 행사인 「제40회 경기도 꿈나무체육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체육대회는 올해로 40회를 맞이하여 아동복지시설의 오랜 전통행사로 소속 시설의 일체감 형성과 건전한 스포츠 정신 함양으로 시설아동의 친목 도모와 시설 상호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보사여성위원회 장호철위원장, 한국아동복지연합회 회장, 도내 28개 아동복지시설의 아동 및 종사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한다.

용인시에 소재한 선한사마리아원의 강령탈춤 공연을 시작으로 시설간 청백대항 장애물 경주, 벌떼 축구, 줄다리기 등 8개종목과 OX게임 등의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펼쳐진다.

경기도관계자는 “일반아동에 비해 더 많은 사랑이 필요한 시설아동들은 동행사를 통하여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 그리고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다음 순간에 귀중한 자산이 된다”는 것을 느끼고 숨겨진 끼를 발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사회 각계 각층의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시설아동을 격려하고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