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센터, 남한산성 탐방 및 정화활동 전개 > 경기뉴스

자원봉사센터, 남한산성 탐방 및 정화활동 전개

울긋불긋 완연한 오색 단풍을 자아내는 남한산성을 배경으로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소장 김영봉)는 오는 10일 ‘e-푸른 성남을 가꾸기 위한 남한산성 문화탐방 및 환경정화활동’을 개최한다.

행사 코스는 남한산성 일대를 양지공원, 중앙로, 약사사, 백련사 등 4코스로 나누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인데 해오름 봉사단과 천자봉 기동대로 구성된 써포터즈의 안내로 안전사고에 대비 할 예정이며 성남중앙병원 천사데이 의료봉사팀이 대민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신경안(자원봉사센터)사무국장은 “행사를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봉사자들에게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나날이 훼손되어 가는 자연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느끼고 봉사자들과의 정보교류,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등의 공동체 의식을 형성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활동에는 자원봉사 기관과 단체 그리고 중‧고등학생 1,000여명과 함께 문화해설사의 문화해설과 오물 수거를 통한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인데 청소년들에겐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산 교육의 장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