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열정으로 겨울 추위를 잊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07-10-26 14:11본문
배움의 열정으로 겨울 추위를 잊는다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 겨울학기 & 방학특강 회원 모집
신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취미에서 전문적인 소양까지 기를 수 있는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가 겨울 정기 강좌와 방학특강 개강을 앞두고 수강회원을 모집한다.
12월 1일부터 시작되는 겨울학기강좌는 2008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학기제로 진행되며 ‘아동미술 전문 지도자반’, ‘한국 전통춤 배우기 4인 4색’, 손민정의 월드팝 뮤직‘ 등 음악과 미술, 문화 등 특색 있는 17개 강좌를 신설해 수강생들의 학구열을 더욱 뜨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동미술영재 양성을 위한 ‘아동미술 전문 지도자반’은 전문적인 아동 미술 지도 교사의 자질을 확립하고, 아동미술을 쉽고 재미있게 지도하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전문 지도자 양성프로그램으로 일반 문화 아카데미에서는 보기 드문 프로그램 중 하나다.
아동 미술에 관심이 있거나 현재 아동미술교육 종사자 외에도 어린이 집이나 유치원 교사 등이 참여해 실제 자신의 직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터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한국 전통춤 배우기 4인 4색’ 강좌에서는 살풀이와 태평무, 신칼대신무, 활인무의 강좌에 각각 국내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차별화된 무용 강좌를 선보이며, 쿠바의 룸바, 멕시코의 마리아치 등 지구촌 곳곳의 흥미로운 음악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월드 팝 뮤직’도 벌써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2008년 1월 개강할 겨울방학 특강은 우리 민요의 전통 장단을 배워보는 ‘초등학생을 위한 신명나는 전통 타악의 세계’, ‘음악이론과 친해질 수 있는 음악이론 보드게임’, ‘종이로봇 오토메타’ 등 어린이들의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어린이 음악작곡’, ‘음악영재를 위한 예술 프로젝트’와 같이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잠재력과 특성을 파악하는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영재 육성 프로그램 등 그 어느 때보다도 알찬 강좌들로 채워진다.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가 야심차게 준비한 영재 육성 프로그램 중 하나인 ‘어린이 음악작곡’은 국내 유명 전문가를 초빙하여 어린이들에게 맞는 음악의 기초 이론과 음악 감상 태도뿐 아니라 간단한 작곡능력까지 길러 미래의 음악가로서의 자질을 충분히 개발할 수 있는 강좌다. 이 강좌는 창의성과 지적 능력에 대한 테스트를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반복적인 테크닉교육으로 자칫 등한시 될 수 있는 기초 음악성의 꾸준한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인 ‘음악영재를 위한 예술 프로젝트(E-echo)’는 어린이들과 음악적으로 교감하면서 감수성과 창의력, 표현력을 키워주고 수업이 바로 작품이 되어 공연으로 이루어져 현장감이 넘치는 프로그램이다.
문화에 대한 관심과 건전한 여가 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성인부터 감성지수와 창의력을 키우려는 어린이들, 잠재력이 풍부한 영재 개발 프로그램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기 아까울 정도다. 그래도 조금 망설여진다거나 맛보기 강좌에 참여하고 싶다면 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무료 특강에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성남아트센터의 모든 강좌는 선착순 마감되며 신규 회원 등록은 11월 8일부터 시작된다. 추위에 웅크리고, 자칫 흐지부지 보내기 쉬운 연말, 문화예술아카데미에 참여해 좀 더 업그레이드 된 나를 만나보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