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문화포럼100회, 환경토론회 개최 > 경기뉴스

탄천을 어떻게 가꿀가?

탄천문화포럼100회 오는 26일 환경토론회 개최

탄천문화포럼100인회(회장 이완근, 신성이엔지그룹)는 두 번째 사업으로 “시민과 탄천” - 탄천 어떻게 가꾸어 나갈 것인가? 란 주제로 오는 26일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홀에서 환경토론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의 기조 발제는 국내 샛강의 전문가이며 탄천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한 경원대학교 최정권 교수가 서두를 열고 뒤이어 현재 자연보호중앙연맹의 총재인 이수광박사, 평소 환경에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성남시의회 홍석환의원, 성남의 맹산 살리기 등 환경 활동가인 분당환경시민의모임 공동대표 정병준, 경기일보 임명수 기자, 다 년간 FM분당방송에서 탄천의 환경에 대하여 취재활동을 해온 안숙 기자가 탄천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하여 발표한다.

특히 지난 8월 전국 강 살리기 대회에서 국무총리 상을 수상한 성남 매송초등학교 환경반 어린이 10여명이 환경에 대한 모범 사례를 직접 발표 할 예정이다.

탄천과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탄천문화포럼100인회는 첫 사업으로 성남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 100명을 선정하여 강원도 횡성군 소재 현대 성우리조트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미래의 꿈과 용기를 키우는 프로그램을 그들과 함께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