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 특정관리대상시설 합동 안전점검 실시 > 경기뉴스

중원구(구청장 한창구)는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사흘간 특정관리대상시설로 지정된 위생업소에 대해 하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구 지역 내 숙박업소 19개소, 유흥주점 4개소, 목욕업소 6개소 등 총 29개 업소이며 위생, 건축, 소방, 전기안전, 가스 등의 안전 상태를 점검한다.

이를 위해 구는 성남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각 업소에서 영업장 허가(신고)사항 변경여부, 피난·소화통로 확보여부, 소화기 비치 상황,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피난시설규정 등 건축법상 저촉여부, 가스차단기 경보기 정상작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구는 이번 특정관리대상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로 재난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 각종 재난발생을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게 위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방안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