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탄생! 10주년 기념행사 > 경기뉴스

- 2012년 매출 6조, 1인당 매출액 70억 달성

- 2년마다 13,223천㎡(400만평)의 자족형 명품신도시 개발

- 2010년 부터 매년 1,652천㎡(50만평)의 뉴타운 건설

- 매년 산업단지 661천㎡(20만평) 및 주택 7,000호 건설

경기지방공사(사장 권재욱)는 경기도시공사로 새로운 사명을 발표하고 삶터, 일터 쉼터가 어우러진 고품격 공간가치를 창조하는 최고의 공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경 영비전을 제시했다.

공사 권재욱 사장은 지난 17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 내외귀빈과 직원 및 직원가족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선보이며 제2의 창업을 선언했다.

이날 권 사장은 “2012년에 매출 6조원, 직원 1,200명에 1인당 매출액 70억원으 국내최고의 지방공기업으로 발돋움하고, 2020년에는 매출 9조5천억원, 공사직원1,500명으로 늘려 다양한 공간가치 창출역량을 갖춘 국내 최고의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중장기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11월17일 현재 인원 288명, 1인당 매출액 16억원임

이와 관련해 공사는 현재 추진중인 광교명품신도시 외에 2년마다 13,223천㎡ (400만평)의 자족형 명품신도시를 개발하고, 2010년 이후부터는 매년 1,652천㎡ (50만평)의 뉴타운도 건설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올 12월 단지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앞둔 평택국제화계획지구 산업단지 3,966천㎡(120만평)외에 매년 661천㎡(20만평)의 산업단지를 조성하고,7,000호의 주택도 매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권 사장은 천백만 경기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경기도의 밝은 미래와 도민의 행복공간 창조라는 미션을 모든 임직원에게 부여했다.

이날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새롭게 탄생하는 경기도시공사의 질적인 역할을 강조하며 공사에 대한 강한 신뢰와 역할을 부여했다.

김 지사는“양적인 발전은 물론 이제는 질의 완성시대로 가야한다. 양을 넘어 서 질로, 질을 넘어서 아름다움으로, 그 아름다움을 뛰어넘어서 역사를 경기도 공사가 새롭게 써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지사는 웰빙과 아름다움, 건강을 추구하는 가치들로 세상이 변하고 있으며 공사가 짓는 도시와 연구단지 등은 그러한 가치들을 만들어 “경기도를 가장 아름다운 예술품으로 도시공사가 앞장서서 만들어달라“고 공사의 역할에 대해 당부했다.

이날 선포된 새로운 사명은, 친환경을 의미하는 그린의 칼라는 젊음과 성장을 의미하는 밝은 그린과 지성과 세련감을 연상시키는 청록이 혼합되어 경기도시공사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표현했고, 서로 연결되어 있는 7개의 원들은 완성을 의미하는 수를 뜻하는 7로, 경기도내에서 경기도시공사의 다양한 사업영역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모습을 상징하고 있다.

경기의 이니셜 G의 형태와 공사의 이니셜 C를 형상화해 도시를 창조(Innovation)하는 공사의 모습을 표현했고, 입체적인 구(球)의 형태는 글로벌 경기라는 경기도의 비전과도 연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