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 기술 및 사업화 동향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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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11-15 11:06본문
(재)성남산업진흥재단과 전자부품연구원(KETI)은 15일 오전 김봉한 대표이사와 서영주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킨스타워 7층 세미나실에서 ‘SoC(System on Chip) 기술 및 사업화 동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반도체분야의 주력기술 개발분야인 SoC 분야를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는 센서 네트워크와 시스템 인 패키지(SiP), 최신 SoC 기술과 사업화동향에 대한 정보, 산업자원부의 반도체산업 육성방향,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기술지원 사업 소개 등을 주된 내용으로 다뤄 성남시가 세계시장의 선두 주자로 나가는 길을 모색했다.
성남시는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을 육성키 위해 전자부품연구원에 4년간 97억원, 2007년 18억5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에 세미나를 개최하는 ‘SoC 기술’은 다양한 IP (지적재산권)들과 구현기법들을 효율적으로 이용해 하나의 칩 상에 실현시키는 기술로 반도체와 정보통신 기술이 핵심을 이루고 있어 사업화 동향에 대한 기술수요 요청이 큰 분야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 및 세계 시장에서는 SoC 분야의 중요성을 인식해 투자 및 개발을 활발히 진행시키고 있다.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 전자부품연구원(KETI)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SoC 설계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R&D와 연계한 첨단기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시스템별 SoC 기술수요 전망, R&D기획, 핵심선정 기술의 시스템·부품 연계 개발을 지원하며, SoC 산업발전을 위해 관련 중소벤처기업들과 긴밀한 협력 및 지원 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전자부품연구원의 최종찬 센터장은 “현재 성남시에는 많은 팹리스 컴퍼니가 있으며,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클러스터가 형성될 후보 중의 하나로서 실리콘 밸리처럼 국제적으로 하나의 브랜드가 돼 입주기업의 이미지 창출에 기여하는 한편, 지속적 성장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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