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007 월동기 생활안정 종합대책 추진, 무재해 겨울나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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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12-03 11:24본문
성남시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겨울철 화재 등 각종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2007 월동기 생활안정 종합대책’수립. 지난 1일부터 오는 2008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합대책 중점 항목은 ▲서민생활의 안정과 저소득층보호 ▲생활필수품의 원활한 수급 및 생활민원처리 ▲화재예방 ▲설해대비 태세 확립 ▲각종안전사고 예방 ▲겨울철 영농관리 ▲복무자세 확립 등 7개 분야이다.
이를 위해 시는 345억 6천2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보호와 복지시설 월동대책비 지원 등 구호대책, 동절기 공공근로 사업 등 총 18개 사업을 운영키로 했다.
특히 시는 동절기 화재예방을 위해 판매시설 점검반을 편성 운영하고 산불예방 종합대책과 이재민 구호대책을 수립했다.
또 겨울철 폭설로 인한 설해대비를 위해 설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염화칼슘 2천717톤, 제설소금 302톤, 모래 919㎥ 등 설해예방 시설과 전용제설차를 포함한 87대의 장비를 확보하고 있다.
각종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동절기 이용객이 증가하는 PC방등과 재난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 총 329개소의 동절기 위락시설 및 위험물질 취급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
또한 겨울철 비닐하우스 등의 영농 관리, 비상대비 태세 및 복무자세 확립을 위한 공무원 복무기강 확립 등 각종 재난 재해 없는 ‘무재해 월동기’를 보내기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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