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여약사회 ‘사랑의 지팡이’ 전달 > 경기뉴스

성남시 여약사회(회장 정례)는 지난 9일 수정구청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지팡이’ 40개를 기증했다.

여약사회가 이번에 기증한 지팡이는 양로시설인 부처님마을 자광원(수정구 복정동 소재)의 거동이 불편한 노인 40명에게 전해질 계획이다.

또한 ‘사랑의 지팡이’는 다가오는 겨울에 눈이 오면 눈길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어르신들의 든든한 팔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성남시 여약사회는 이번 자광원 지팡이 전달 외에도 지난해 6월 We Stat 성남마을에 지팡이를 전달하고, 지난 2년간 We Stat 성남마을 아동영양제를 전달하는 등 지난 2005년부터 최근까지 3천만원 상당의 아동영양제와 지팡이 등을 전달해 지역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로 자자한 칭송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