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사회서비스 혁신사업 워크숍 > 경기뉴스

경기도는 지난 9월부터 지역사회서비스 혁신사업을 중간평가하고 미비사항에 대한 보완대책을 강구해 2008년에는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사회서비스사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경기도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포천소재 베어스타운에서 사회서비스 수요자, 공급기관 단체, 혁신사업 담당 시군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의 지역사회서비스 혁신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에 이어 사회서비스 수요자들의 의견제시와 시흥시와 고양시의 우수사례발표,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관리센터장의 강의를 마친 후 이를 바탕으로 충분한 토의를 나누기 위해 분임토의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마지막 날에는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서비스 혁신사업 담당사무관으로부터 “’08년도 지역사회서비스 혁신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강의를 듣고 내년도 사업방향을 설정해 나갈 계획이다.

워크숍을 통해 발표된 경기도의 주요 내용으로는 주민욕구에 맞는 사업 발굴 및 선정을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사회서비스 혁신협의체를 구성하여 30개 사업(도 2, 시군 28)을 선정하여 전국 최다사업 규모로 추진해오고 있다.

사업추진실태 현장점검을 통해 나타난 서비스 공급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애 및 ADHD 재활심리치료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도단위사업자(서비스 공급기관 단체)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