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도지역협력연구센터 2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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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12-13 14:43본문
「친환경.에너지 자동차 부품소재」및 「차세대 방송미디어 기술」연구
현대.기아자동차를 포함한 도내 기업이 참여하는 친환경.에너지 자동차부품소재 연구센터와 북부지역의 방송미디어 산업 집적화 및 기술고도화 추진을 위한 「차세대 방송미디어 기술 연구센터」가 새로운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로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는 도내 이공계 대학 및 연구기관의 우수한 연구자원을 활용한 기업의 기술경쟁력과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해 지난1997년부터 경기도지역협력 연구센터(GRRC)를 지정.운영하여 왔으며, 이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0월 도내 기업의 기술혁신 촉진을 위해 신규 GRRC 사업을 공모한 결과 10개 기관(대학교 9, 연구기관 1)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산.학.연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 평가위원회의 1차(서면) 2차(현장 및 발표)평가를 거쳐 지난 10일 경기도 과학기술진흥위원회의 심의를 통해“성균관대 「친환경.에너지 자동차부품소재 연구센터』”와 “항공대 「차세대 방송미디어 기술 연구센터」”가 최종 선정 되었다고 밝혔으며 이로서 경기도지역협력연구센터(GRRC)는 12개로 확대 되었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성균관대 『친환경․에너지 자동차부품소재 연구센터』는 현대.기아자동차 등 도내 우수 기업과 공동으로 “에너지효율 향상기술 및 미래형 에너지원개발 연구와 유해물질 저감 기술, 환경보호기술 및 고연비/저공해/고효율/경량화/기능성 자동차소재기술”을 연구하게 됐다.
또한 항공대 「차세대 방송미디어 기술 연구센터」에서는 열악한 경기 북부지역의 고부가가치 지식기반 산업 육성을 위하여 고양시 및 고양 브로맥스 센터 입주기업 등과 공동으로 “엠비언트 방송서비스 융합 기술 개발” 및 “엠비언트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 마이닝 기술 개발 등” 경기북부 지역의 R&D 거점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그동안 GRRC사업을 통해 특허출원 112, 특허등록 55건, 상품화 193, 기술이전 186, 고급 이공계 기술인력(박사 72명, 석사 398명) 양성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등 산․학․연 협력의 대표사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왔다.
경기도는 GRRC가 도내 기업의 거점 연구기관으로 자리잡고 기업과 지역산업에 많은 기여를 함에 따라 앞으로도 경기도지역협력연구센터를 더욱 확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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