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출사고긴급복구비 10억원 확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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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12-13 09:47본문
경기도는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국내 최대 해양 유류 유출사고에 따른 정부의 재난사태 지역(충남 6개 시.군)으로 지정함에 따라, 지난 12월10일 긴급복구비로 방제장비 구입비 2억원을 긴급 지원한데 이어 추가로 8억원을 더 지원하기로 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10일 해외출장에서 돌아오자마자 사고현장을 즉시 방문하여 사상 최악의 원유 유출 사고가 상당히 심각하다고 판단하고,“상생 협력관계인 충남 도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다각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함에 따라 지원을 확대하게 되었다.
또한, 경기도에서는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즉시 소집하고 충남 피해지역의 긴급복구(해상 유출유.해안 부착유 제거 및 확산방지)가 신속하고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일선 시군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도록 하는 등 경기도 차원에서 신속한 지원방안을 마련 시행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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