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숲의 건강, 숲가꾸기 사업으로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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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12-12 09:22본문
성남시는 시 면적의 약 51%인 7,244ha의 산림을 보다 가치있게 조성하기 위해, 숲가꾸기 사업을 2004년부터 시행하여 1400ha 산림의 건강성 향상뿐 아니라 시민 중·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를 우선 고용하여 1만36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였다.
숲가꾸기는 나무와 나무 사이에 적절한 간격을 둠으로써 생육 발달을 도와 우량목재를 만들뿐 아니라, 삼림의 공익적 기능인 수원함양능력과 대기정화능력을 향상시키며 산불예방에도 기여한다.
또한, 숲이 울창해지면 숲 내 영양분, 햇빛 등 수목 간 경쟁이 심해지고 그만큼 나무가 쇠약해져 해충과 병원균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 쉬운데, 성남시는 숲가꾸기를 통해 순차적으로 이러한 불량 숲의 구조를 개선해오고 있으며, 2007년도에는 120ha의 산림에 1억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숲가꾸기를 시행하였다.
보호할 가치가 있는 산림자원의 숲가꾸기 사업은 시 생활권 주변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탄소배출권 확보와 숲의 건강성 확보, 사회적일자리 창출 등 다각적으로 소중한 사업임으로 성남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숲가꾸기를 추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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