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유출 사고 피해, ‘충남·서해안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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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12-18 10:30본문
농업인학습단체 기름 제거 자원 봉사 나서
성남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진선)가 육성하고 있는 농업인학습단체는 지난 14일 태안반도 기름유출 사고 지역에서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기름제거 자원봉사에는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농촌지도자 및 생활개선회원 등 50여명이 참여, 기름유출 사고로 큰 피해를 입은 태안군 의원면에 위치한 천리포에서 기름기 제거에 온 힘을 다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희주 농촌지도자회장은 “기름 유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려 복구작업에 참여했다”며 “피해지역이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농업인 학습단체는 지난 2003년 경상남도 남해군 수해와 지난 2006년에도 강원도 인제군 수해에서도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복구장비와 성금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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