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앞 내점포앞 쓸기 실천을 위한 ‘양지마을 재난 지킴이’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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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12-26 10:50본문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 주민센터(동장 염용섭)는 지난 21일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유관기관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지마을 재난 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양지마을 재난 지킴이 대표 김영일(65세)씨를 비롯한 대원 총 30명은 ▲내 집 앞 내 점포 앞 쓸기 운동에 솔선 참여할 것과 ▲마을의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앞장 설 것 ▲마을의 재난상황 복구활동에 적극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발대식 행사 이후에는 효과적인 제설활동을 위해 제설함이 설치된 현장에서 제설요령에 대해 시연을 실시했다.
염용섭 동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살기 좋은 양지동 건설을 위해 양지마을 재난 지킴이 여러분들이 지역의 선도자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요즘 각 동 주민센터 직원은 10명 내외로 특히 남자직원이 2~3명밖에 되지 않아 마을 재난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면서 “이번에 구성된 ‘양지마을 재난 지킴이’는 눈이 오면 발빠른 제설작업으로 시민불편을 해소하는 등 재난을 조기에 수습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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