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설립 발기인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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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12-26 10:45본문
성남시는 지난 24일 건강하고 창의적인 청소년 육성을 위한‘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설립 발기인 총회’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대엽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과 최윤길 성남시의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등 10명의 발기인이 참석해 재단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 제정, 이사·감사 선임, 인사규정 등 총 22개 제규정을 제정하는 등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설립에 필요한 수순을 밟았다.
현재 성남시는 수정·정자·서현청소년수련관 등 총 3개의 청소년수련관을 민간위탁방식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이 설립되면 내년 1월부터 수정청소년수련관과 최근 준공된 중원청소년수련관 2개소를 재단이 운영하게 된다.
또한 오는 2009년 완공 예정인 판교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해, 정자·서현청소년수련관도 점차 재단이 통합 운영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 말까지 경기도에 재단법인 설립허가 신청을 할 예정이며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은 청소년들에게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여건을 조성하고 활동기반을 확충하는데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 1월중 임시 운영 예정인 중원청소년 수련관에는 수영장, 헬스장, 공연장, 체육관, 도서관, 음악감상실 등의 시설이 들어서고 각종 청소년 강좌와 가출·위기청소년들을 위한 드롭인 센터도 운영할 계획에 있다”며 “이번에 설립되는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은 특성화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사업설정으로 성남시 청소년들이 21세기 세계를 주도하는 시민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배양토록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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