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탤런트 이세창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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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12-26 10:18본문
경기도는 24일 탤런트겸 카레이서 이세창(37)씨를 '경기도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경기도 홍보대사 위촉은 이세창씨가 경기도 용인시에서 알스타즈 레이싱팀의 감독이자 탤런트로 활동하면서 경기도정 홍보에 적극 참여하고, 또한 전문 드라이빙스쿨 강사로 나서면서 대대적인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전개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어 경기도에서 공식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을 제안해 이루어졌다.
이세창씨는 서울 태생이지만 오래전부터 용인시에 거주하면서 경기도 홍보 및 봉사활동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활동해오고 있다.
또한 영화나 드라마 출연과 병행해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모터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차세대 레저문화 정착에도 기여하고, 오랜 프로레이서의 경험을 살려 경찰, 소방공무원, 기업안전요원 등을 대상으로 드라이빙스쿨을 열어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열성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세창씨는 향후 2년간 경기도의 각종 정책을 홍보하고, 공식 비공식 행사 및 자원봉사활동 등에 참여해 경기도를 알리는데 앞장서게 된다.
경기도 홍보대사에는 가수 인순이, 장윤정,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 인라인스케이트 요정 궉채이, 역도의 장미란 등이 위촉돼 활동 중이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홍보를 위해 기꺼이 봉사해주겠다고 나선 이세창씨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자동차경주 등 차세대 레저스포츠는 물론 전국에서 가장 교통사고율이 높은 경기도의 인명사고 감소 등 교통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이세창씨는 "최근 경기도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주변에서 느낄 수 있다"며 "저 또한 도민으로서 경기도의 중첩된 규제완화 노력이나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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