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소기업대상 33개 기업 선정 > 경기뉴스

경기도는 12월 13일 2007년도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을 갖는다.

도는중소기업 중 경영.창업.기술.수출혁신과 고용창출의 분야에서 경영실적이 뛰어난 경영혁신분야의 시흥시 소재 (주) 서울정밀 등 33개 기업을 「2007년도 경기도 중소기업대상」수상 기업으로 선정했다.

경기도 중소기업대상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 기업의 경쟁력제고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는 중소기업 경영인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기업경영 및 근로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 대상은 지난 1992년에 “일하는 보람상”을 시작으로 1996년부터는「경기도 중소기업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이 했다.

올해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시.군 및 중소기업관련 기관․단체로부터 기업을 추천받아 서류 및 현지실사를 거쳐, 민간인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경영혁신 등 5개 분야 33개사를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중소기업대상을 수상하는 기업은 『2008년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인증되어, 향후 5년간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과 경기신용보증기금의 보증혜택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개척 지원, 수출신용보증 우대, 보험료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특히 「경기도 브랜드마크」사용권까지 부여 받게 되어 기업의 대외신용도 제고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며, 도내 중소기업에서는 크게 환영하고 있다. 도에서는 이러한 기업의 요구를 받아 들여 금년에는 수상기업 수를 2006년도 보다 11개사를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