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균형발전의 전략 대응 결실 > 경기뉴스

수원시 등 8개 지자체 균형발전 우수 지자체 선정

행정자치부에서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07 균형발전시책 추진 평가결과 「균형발전 우수지자체」에 전국 231개 기초 자치단체 중 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경기도 수원, 군포, 양주 등 최우수시군, 남양주, 안성, 화성, 파주, 시흥 등 우수시군 등 8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 발표한 「2007 균형발전 우수지자체 평가결과」는 전국 2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체 균형발전 추진실적, 사업추진 협력도 등을 평가하여 대상3, 최우수8, 우수42 등을 16개 시도별로 1단계 자체서면심사를 거쳐 59개시군의 추천을 통해 최종 등급선정했다.

선정된 시.군에 대하여는 등급별 3백만원에서 7백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경기도가 도내 균형발전 정책 추진에 노력하기 위하여 조직을 정비하고, 지역혁신협의회를 구성하여 지역여건을 고려한 균형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도내 균형발전을 위해 전략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지역의 발전전략은 기업지원 및 지역특화산업을 통한 소득향상, 휴식휴양시설 및 체험편의시설 설치 등 지역의 문화기반 시설 구축 등을 통해 지역간 균형 발전에 노력한 시군과 살기좋은지역만들기,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 지역자원경연대회 등 도내 균형발전관련 시책추진에 적극 협력한 시.군이다.

도에서는 앞으로도 도내 지역간 균형발전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