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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사고에 대비해 ‘국민방독면’을 준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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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1-0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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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jpg성남시는 화재사고에 대비해 유독가스와 연기로부터 개인보호를 할 수 있는 국민방독면을 시민 자율로 확보해주길 당부하고 있다.

특히 11층 이상의 초고층 아파트와 주상복합건물 거주자는 화재 대피시 유독가스에 노출되기 쉬워 국민방독면의 사전확보와 비치가 중요하다.

현재 성남시 지역 내 11층 이상 고층건물 거주자는 아파트 1천395동, 7만4천493세대, 22만811명, 주상복합건물 149동, 1만3천228세대, 3만7천423명 등으로 총 25만8천234명의 인구가 고층건물에서 생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화재현장에서의 사상자 대부분은 화재발생시 발생되는 유독가스와 연기에 의한 질식사가 많다”며 “가정용 소화기와 함께 호흡기와 안면부 보호가 가능한 국민방독면을 사전 준비하는 것이 유사시 귀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시는 시구동 관계부서 담당자 대책회의를 통해 겨울철 화재사고예방대책수립은 물론 주민 스스로 국민방독면을 자율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시달했다.

특히 시는 주민들이 방독면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생산업체와 단체구입 시 할인된 가격에 공급받기로 협의했다.

또한 홍보포스터 2,000매를 제작해 대상건물에 배부하고, 각 동 주민자치센터 내에 홍보부스를 제작 설치하는 등 시민 안전관리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방독면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즉시 구입할 수 있으며 구입시 사용설명서와 주의사항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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