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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일용 근로자 안전교육 강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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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1-0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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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일용 근로자 안전교육 강화 필요”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8일 낮 12시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유산리 코리아2000 화재현장을 찾아 냉동창고 내부를 살피고, 수색작업 중인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했다.

김지사는 최진종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에게 정확한 사고경위를 다시 보고받고, 혹시 모를 생존자 수색작업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 직업안전교육 실시 및 의무를 강화해 추후 재발을 방지하기위한 대책을 세울 것을 지시했다.

김지사는 “참혹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교육 강화에 힘써야 한다”며 “당일 아침에 일용직 근로자들을 뽑아 안전교육도 없이 바로 작업을 시키는 관행은 사라져야 한다. 이 부분을 고쳐 앞으로 재발되지 않도록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지사는 “소방부분에 있어 국가가 거의 손을 놓고 있다”며 “중앙정부에 소방제도의 잘못된 부분을 정확히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재참사 이틀째를 맞은 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냉동창고에 소방대원 120명과 구조견을 투입해 실종자를 찾기위한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책본부는 희생자들의 소지품과 옷, 신발 등을 수거해 신원파악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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