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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산림환경시책 도민과 함께

“숲이 아름다운 그린 경기도”를 소정 구호로 삼아오던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소장 손만진)는 1월 23일 오전 10시 오산 물향기수목원에서 산림환경관련 유관기관.단체를 대상으로 2008년 산림환경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도내 산림기술사, 산림조합관계자, 사방사업관계자, 임업후계자, 환경NGO, 자원봉사자, 숲해설가 등 산림환경분야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시책설명회에 참여한 전문가들에게 산림환경연구소 내 5개 팀 각 분야별로 2007년 업무성과와 2008년도 업무계획에 대하여 설명하고 전문가 평가도 받는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책설명회에 참여한 관련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제시된 개선방안과 시책 제안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연구소 산림환경시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이날 제2도립수목원 조성사업과 물향기수목원내 유리온실 건립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 15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수시로 정책자문을 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손만진 소장은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 제공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례적으로 도민과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한다”는 계획으로 도내 산림환경 시책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