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숲체험교육, 미래 숲 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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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1-24 11:07본문
경기도 숲체험교육, 미래 숲 파수꾼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의 축령산자연휴양림과 도립물향기수목원에서 지난 한 해 총387회의 숲 체험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되어 8,946명이 참가한 가운데 미래 숲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숲체험프로그램은 크게 두 가지로 녹색수업은 유치원 및 초등학생이 대상이고 숲해설프로그램은 일반인이 대상이다. 이들 모두 숲의 소중함을 체득하도록 하는 환경교육의 일환이다.
녹색수업은 축령산자연휴양림과 물향기수목원에서 총 37회 실시되어 2,691명이 참가하였고, 수목원 18회, 휴양림에서 15회, 수목원에서 18회이다. 또한 여름방학 중 “생태캠프”에는 4차례 147명의 초등학생(4~6학년생)이 참가하여 대자연을 오감을 통해 체험했다.
숲해설프로그램은 수목원 숲해설프로그램과 축령산자연휴양림 숲해설 프로그램이 있는데, 수목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25명의 숲 해설가가 249회에 걸쳐 2,874명의 방문자에게 수목원에 대해 교육하였고, 휴양림에서는 5월부터 10월까지 7명의 숲 해설가가 51회 2,469명의 이용자에게 축령산의 숲에 대해 해설을 실시했다.
수목원 내 산림전시관에서는 맥간아트공예 등 체험강좌가 열려 49회에 걸쳐 895명이 색다른 경험을 맛보았으며 이 외에도 휴양림에서는 생태안내자교육을 17명이 수료하고 향후 축령산자연휴양림 숲해설을 전담할 예정이다.
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올해에도 축령산자연휴양림 및 물향기수목원에서 숲해설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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