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한 설명절 보내기 및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 전개 > 경기뉴스

알뜰한 설명절 보내기 및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 전개

성남시 중원구(구청장 한창구)에서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개인서비스 요금 등의 부당 인상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알뜰한 명절분위기 조성 및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지난 29일 모란민속5일장이 열리는 모란역사 앞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청 공무원과 소비자 시민의 모임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물가안정을 위한 전단지를 배포 하는 등 건전한 설명절 보내기를 홍보했다.

또한 구에서는 오는 4일에 설 연휴기간을 전후하여 귀성객등의 이동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란역사 주변에서 대국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홍보활동 전개로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해 가고자 ‘안전문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설날을 바로 앞둔 모란민속장날에 실시되는 캠페인에는 중원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성남중원모범운전자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모란장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귀성길의 교통안전 준수와 생활안전 실천사항을 알리고, 홍보용품과 리후렛 등을 배부하여 시민사회에 성숙한 안전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