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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편안한 귀성길, 아름다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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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2-0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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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편안한 귀성길, 아름다운 동행

경기도는 설 명절을 맞아 장애와 어려운 형편으로 고향을 찿지 못하고 있던 안타까운 중증 장애인 지00(여,29살) 등 3명에게 교통편의와 선물을 제공하고 활동편의를 돕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귀향길을 떠나는 아름다운 동행을 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시흥지역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3명은 뇌병변 중증장애 1급으로 평소 전동휠체어에 의지하여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자립생활을 하는 어려운 형편의 장애인들로서 명절 때 고향을 한번 찿아 부모님을 뵙는 게 소원이었지만, 대중교통 수단으로는 고향방문이 불가능하여 수년간 고향방문을 할 수 없었던 안타까운 형편이었다.

이에 경기도와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인“수수 꽃다리”,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에서는 이들의 귀향을 돕는데 뜻을 같이 하고, 2월 4일 오전 10시시흥시 정왕전철역 앞에서 리프트를 이용 차량에 탑승해 마음에 그리던 귀향길에 오르게 하는 훈훈하고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졌다.

한편 시흥지역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들은 자립생활센터(소장 김양근)가 장애인들의 안식처로서 같은 장애를 가진 김 소장은 자립생활에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보살펴 주고 있어 이들 사이에는 큰 형님, 신 사무국장은 큰언니로 불려지기도 한다.

특히, 도청 장애인복지과 직원들은 복지행정을 수행하면서 평소 장애인을 내 가족 같은 마음으로 보듬어 주는 따듯한 일을 펼치고 있다며 장애인들은 부모형제와 같다고 고마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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