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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식중독 예방 관리업소 지도.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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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2-0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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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식중독 예방 관리업소 지도.점검 강화

학교급식소, 집단급식소, 뷔페 등 대형음식점 중점관리

경기도에서는 집단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학교급식소, 유치원.유아원 급식소, 기업체 급식소, 뷔페식당 및 대형음식점 등 집중관리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도민 건강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07년에는 집중관리업소 16,514개소를 지도․점검한 결과 부적합업소 510개소를 적발하여 영업정지와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 한 바 있으며,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시설기준 부적합, 건강진단 미필,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등을 위반 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집중관리업소의 조리식품과 음용수는 물론 주방용칼, 도마, 행주 등 15,445건에 대하여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458건이 부적합한 것으로 판명되어시정조치하는 등 식품안전을 위한 위생업소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고 있다.

또한, 경기도에서는 식품위생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요령 등 식품 안전관리에 관한 교육을 299회에 걸쳐 91,839명 실시했다.

도청, 시.군.구 행정기관 홍보용 전광판과 고속도로 톨게이트.역전.터미널 등에 설치된 134개 전광판을 활용하여 “손 씻기를 생활화 합시다“ 실시간 홍보계몽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께서 손 씻기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고 손 씻기의 생활화를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

2006년 50건 1,639명 대비 2007년 식중독 발생 현황을 보면 115건 1,724명으로 발생건수는 146% 증가하였으나 환자수는 5% 정도 증가한 것으로 보아 신고율 (2명이상 발생시 신고)이 제고된 것으로 판단되며, 발생건수당 환자수는 ‘06년 33명 이었으나 ’07년에는 15명으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그동안 경기도와 교육청, 시.군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학교급식소 지도.점검은 물론 시설개선 지원 등 식품 안전관리에 적극 노력한 결과, 관내 각급학교 학생들의 식중독 발생건수는 7건이 있었으나 모두 타지역 수학여행 이나 외부 음식점에서 김밥 등을 섭취하여 발생하였으며, 학교급식소에서 급식으로 인해 집단식중독은 한건도 발생하지 않아 학생들의 건강보호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경기도에서는 집중관리업소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집중관리업소 영양사․조리사 등 8,600명을 대상으로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5월부터 9월말까지 식중독 예보지수 문자메세지를 전송해 경각심 고취를 통한 식중독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해 나가기로 했다.

3월에는 도교육청과 협조하여 우수 학교급식소 50개교를 선정하여 급식소당 3백만원씩 시설개선비를 지원하고, 5월에는 학교급식을 포함한 200개 집단급식소에 무인자동 살균소독기를 지원하여, 학교급식소에서는 급식으로 인해 한건의 집단식중독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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