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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외버스터미널 주변 교통혼잡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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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2-0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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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외버스터미널 주변 교통혼잡 완화

상습 교통정체구역인 수원시 권선동 소재 수원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 대한 버스.택시 승강장시설, 도로기하구조 등을 개선해 교통혼잡을 완화했다.

이로써 1번 국도(오산→안양) 상의 수원시외버스터미널 주변의 교통체증이 현저히 완화됐다.

수원시외버스터미널에는 대형 할인마트, 영화관, 예식장 등이 들어서 있는 대협복합시설물로서 시설물 이용차량과 국도1호선 통과차량으로 인해 수원시의 대표적인 상습 교통혼잡지역중 하나로 기존의 버스.택시 승강장시설은 협소할 뿐만 아니라 버스승강장은 본선 도로와 분리되지 않아 혼잡이 가중되던 것을 본선 도로와 분리하여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했다.

또한 승강장에 대형 비가림시설과 버스정보시스템(BIS)을 설치, 악천후에도 교통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터미널사거리에서 오산→수원역 방면 좌회전 대기차로 2차로 확보와 대기차로 연장을 70m에서 110m로 40m를 연장하여 죄회전 차량의 원활한 흐름을 유도하고 아울러 시외버스 승강장과 대형마트 진.출입 도로로 같이 이용하던 남부터미널길을 시외버스 전용 진․출입도로로 사용케 하는 등 통행체계를 변경했다.

대형 이마트 주차장을 이용하려는 승용차는 동수원사거리 방면에서 수원시외버스터미널 교차로의 영통방향으로 좌회전하여 대형 이마트 주차장으로 진입하거나, 수원시외버스터미널 한 블록 전인 한양아파트 삼거리에서 죄회전을 받아 대형 이마트 주차장으로 진입하여 줄 것을 시민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이는 대형 이마트를 이용하려는 승용차와 시외버스가 뒤섞임으로써 교통혼잡을 가중시켜 1번 국도의 주요 간선도로의 기능을 저해함에 따른 개선조치다.

이러한 개선으로 병점에서 수원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 통과시간이 개선전 13분에서 개선후 7분으로 6분 단축되었으며, 시간당 교차로 통과교통량도 개선전 5,936대에서 개선후 7,080대로 천 여대 증가하여 교통혼잡비용이 연간 124억원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교통체계개선사업(TSM)은 경기도와 수원시가 24억원을 투자해 완료했다.

교통개선과 홍중화 사무관은 “이러한 교통혼잡지역 소통개선사업을 2009년까지 총 2,028억원을 투입하여 경기도 전역의 교통혼잡지역 1,098개 지점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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