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기름유출 피해지역복구지원 지속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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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1-22 11:37본문
서해안 기름유출 피해지역복구지원 지속추진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7일 충남 태안군 만리포 해상에서 발생한 사상 최대의 기름유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태안군 등 서해안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복구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다.
피해지역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도와 시군이 민간 자원봉사단체와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매주 펼치기로 했다.
또한 피해지역의 경제를 조금이라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상반기중에 회의.세미나 등 각종 행사를 피해지역을 찾아 50여회(연인원 : 3,800여명)개최하고 피해지역의 농산물 팔아주기.피해지역 방문 관광 촉진 운동을 병행하여 펼치기로 했다.
이를위해 지난 1월 6일 도는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하여 모든부서와 시군에 협조 공문을 시달했으며 매주 지원실적을 체크해,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기름유출 사고 이후 17일까지 경기도는 태안군 등 피해지역에 연인원 52,250여명이 해안가 타아르 덩어리 제거, 암벽.갯바위 기름띠 제거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고 흡착포.방재복 등 89,460여개(종) 1,548백만원 상당의 복구장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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