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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감사운영 방향 설명회 개최

경기도는 도청 회의실에서 올해 감사운영 방향 설명과 당면 현안사항 전달을 위한 시.군 감사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투명하고 신뢰받는 경기도정 구현을 감사목표로 정하면서 중점 추진 정책으로 성과 중심의 효율성 향상을 위하여 46개 기관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하고정책감사를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심층 진단하여 최적의 발전대안 제시함으로써 행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확보할 것”을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감사활동을 강화하고, 도민의 고충민원을 직접 찾아 가서 적극적으로 해결함으로써 도민의 만족도를 제고하며, 공사발주 전 일상감사와 공사시행 중인 대형사업장에 대한 현장감사를 연계 실시하여 성실시공을 유도하는 등 공사 관행의 선진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특히, 공직기강 해이 근절을 위한 엄정한 감찰활동 강화를 통하여 깨끗한 공직사회를 조성함은 물론,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투명사회 조성을 적극 추진하여 청렴도를 향상시킴으로써 부패 없는 청렴경기를 실현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장태범 감사관은 청렴도를 높이는데 도와 시.군, 소방서에서 특단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시.군에서도 도의 감사방향에 맞춰 자체감사를 시행할 것을 주문하면서 감사행정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전환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노력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