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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소각시설 다이옥신 검출無에 수입140억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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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2-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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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소각시설 다이옥신 검출無에 수입140억 창출

경기도내 16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에 대한 다이옥신 배출농도 측정결과 다이옥신 배출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에 따르면 환경관리공단 등 다이옥신 전문검사 기관에서 실시한 지난해 상.하반기 다이옥신 배출농도 측정결과 배출허용 기준인 0.1ng-TEQ/N㎥을 크게 밑도는 0.01ng-TEQ/N㎥ 이하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특히 수원, 부천, 안산, 고양 등 8개 시설은 다이옥신이 전혀 검출되지 않은 0.00ng-TEQ/N㎥으로 나타나 경기도내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이 운영상이나 기술적으로 안정성이 입증된 것으로 판명됐다.

이는 각 시설마다 최첨단 오염방지 시스템을 갖추고 실시간으로 오염물질의 배출상태를 체크하면서 최적의 운전상태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폐기물 반입부터 소각까지의 전 과정을 주민협의체와 긴밀히 협조하면서 소각시설 운영을 투명하게 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도는 분석했다.

현재 경기도내 소재 소각장들은 수영장 및 축구장 등의 생활체육시설 설치하여 지역주민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버려지던 소각폐열을 지역난방공사 등에 판매해 년간 140억원의 세외 수입을 창출 하는 등 지방 재정수익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기피시설로 인식되어 오던 소각시설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 및 재정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이옥신 등 오염물질 저감에 만전을 기해 소각시설이 주민 친화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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