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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본 HOYA(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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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2-2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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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본 HOYA(주) MOU 체결

경기도 평택시 소재 현곡지방산업단지 내에서 LCD용 대형 포토마스크를 생산하는 한국HOYA전자주식회사가 한국내 고객사의 사업 확대에 대비하기 위해 추가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를 결정하고 경기도와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경기도는 2월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한국HOYA전자의 이리에 사토시(入江 聡)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100백만달러를 투자해 LCD용 대형 포토마스크 생산을 위한 추가 공장을 설립하는 내용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일본 HOYA社는 지난 2003년부터 경기도와 꾸준한 실무 상담과 현장 실사를 진행한 끝에 2004년 5월 31일 경기도와 투자합의서(MOA)를 체결, 2004년 9월9일 한국HOYA전자를 설립했다. 한국HOYA전자는 2005년 10월부터 생산을 개시한 이후 견실한 성장을 계속해 왔다.

한국HOYA전자에서 생산하고 있는 포토마스크는 LCD를 만들기 위한 사진 원판에 해당하는 것으로서, 포토마스크의 정확도와 패턴 형성 능력에 따라 LCD 패널의 성능이 결정되기 때문에, 액정디스플레이 기술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핵심 부분품이다.

최근 LCD 패널의 대형화 및 제조 효율의 향상을 위해 유리 기판 사이즈가 대형화되고 있으며, 유리 기판에 패턴을 전사하는 포토마스크 사이즈 역시 대형화가 요구되고 있음. HOYA社는 특히 대형 포토마스크에 있어 기술 경쟁력을 갖고 있음

한국HOYA전자는 이번 추가투자 결정으로 패널의 대형화 추세와 더불어 지속적인 사업 확대가 예상되는 한국의 LCD산업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높은 기술 경쟁력을 갖춘 대형 포토마스크의 안정적인 수급에 따른 국내 고객사의 경쟁력 향상과, 부품/소재 부문이 취약한 한국 LCD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김문수 도지사는 “한국HOYA전자가 보다 성공적인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이리에 사토시(入江 聡) 대표이사는 “한국HOYA전자주식회사의 추가투자 결정을 통해 LCD관련 국내 대기업과 관련기업이 밀집해 있는 경기도의 우수한 입지 여건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추가투자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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