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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 걱정 말고 열심히 공부 하세요!
성남근로자장학재단, 상대원2동 꿈나무 장학회 장학증서 전달

재단법인 성남근로자장학재단(이사장: 김선영)은 오는 22일 성남시근로자종합복지관 4층 강당에서 성남시 지역 내 소재한 사업체 근로자 자녀 89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한다.

이날 장학증서를 받는 근로자 자녀 중 고등학생 76명은 각각 80만원, 대학생 13명은 각각 150만원을 장학금으로 받는 등 총 89명에게 총 8천30만원 규모의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김선영 성남근로자장학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계속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정과 마음을 함께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선 지난 18일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2동 꿈나무 장학회(회장 장순이)는 생활이 어렵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4명을 선발해 1인 170만원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봉사단체장 등 지역주민 24명으로 구성돼 있는 상대원2동 꿈나무 장학회는 지난해부터 장학사업을 펼쳐와 생활이 어렵지만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학비 걱정없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