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청소년 체험환경학교 운영』 > 경기뉴스

2008년 『청소년 체험환경학교 운영』

분당구(구청장 이용중)에서는 미래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실습위주의 눈높이 현장 교육인 “2008년 청소년 체험환경학교” 참여 신청 접수를 오는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관내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청소년 체험환경학교는 학교당 1학급씩, 총 25개 학교를 선정하게 되는데 지난해에는 10개교 23학급 857명이 참여하여 환경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환경교육 지도강사의 생생한 현장 수업을 통해 숲 탐사, 하천탐사, 자연환경놀이, 학교 나무지도 만들기 및 환경기초시설 견학(쓰레기소각장, 하수처리장) 등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자연환경의 영향은 나에게로 다시 돌아온다는 생각을 갖게 하여 환경보호 실천 의지가 높아졌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아끼지 않았다.

분당구 관계자에 의하면 금년에는 지난해에 미흡했던 사항을 개선 보완하여 학생들의 환경보전 실천을 위한 환경윤리관 형성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분당구청 환경위생과(☎729-728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