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 경기뉴스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경기도는 새봄을 맞이하여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새마을단체, 바르게살기위원회, 해병전우회 등 민간단체와 공무원, 학생, 군인 등이 모두 참여하는 대대적인 민관 합동 범도민 청결운동인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4월부터 전개한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의 중점을 주민생활과 직결된 농어촌지역 야산.들판.해안가, 도시지역 주택가 및 이면도로, 대중교통시설, 문화재.관광지.학교, 도로.휴게소.하천.공사현장, 재래시장.산업단지.공장밀집지역, 불법 유동광고물, 공원.유원지.휴양시설 등 8대 분야에 대한 청결활동에 두고 추진하는데, 특히 4월 3째주(4월 14일부터 19일까지)를 국토 대청결 기간으로 정하여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시형태와 인구규모별 4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평가를 실시할 계획으로서 시군별 활동실적과 현장확인을 통하여 최우수 1개 시군에 2억원, 각 그룹별 1개 우수 시군에 각 1억원 등 총 8억원의 상사업비를 지급하고, 우수활동 민간단체는 환경의 날(6월 5일) 기념행사시 포상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금번 추진하는 국토대청결운동은 겨울 동안 쌓인 쓰레기를 일제 수거함은 물론 쓰레기 안버리기, 불법소각 안하기 등 환경의식을 향상을 도모하고, 도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는 범도민 운동이니 만큼 도민 모두가 솔선하여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