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공공도서관, 자료실 22시까지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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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4-15 10:41본문
22개 공공도서관, 자료실 22시까지 연장 운영
공공도서관 자료실 연장 개관으로 이용자 2배로 늘어
공공도서관 20개관의 자료실을 22시까지 연장 운영해온 결과 직장인을 비롯한 도서관 이용자에게 야간 도서관 이용의 여유를 제공되어 그 이용률이 2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도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는 2006년 11월에 1개관 시범운영한 후 2007년에는 9개관을, 2008년에는 안산시 중앙도서관,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 등 20개관이 연장 운영을 하고 있으며, 4월말부터 안산 감골도서관, 가평 중앙도서관 등 2개관이 추가로 자료실을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2008년 3월 연장 개관을 하고 있는 20개 도서관의 1일 평균 이용자와 이용 책 수를 2년전(’06년) 3월 실적과 비교해 보면, 이용자 수는 16천명에서 31천명으로, 이용 책 수는 20천권에서 35천권으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사업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연장 개관중인 공공도서관에서는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 등 도민에게 도서 대출 및 반납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문화강좌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양평 중앙도서관에서는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야간어학 강좌를 운영하여 18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산 시립도서관에서는 중.고졸 야학 과정을 운영해 70여명이 향학열을 불태우고 있다.
과천 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별자리교실과 천문우주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고, 용인 포곡도서관, 광명 중앙도서관 등 12개 공공도서관에서는 24시간 도서대출예약기와 반납기를 설치 운영하여 연중무휴 도서대출 반납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도서관 서비스 수혜대상 확대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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