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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은 내일을 여는 행복한 즐겨찾기

경기도 122개 공공도서관, 도서관주간 맞아 다채로운 행사 개최

꽃과 책의 계절, 봄과 함께 찾아온 제44회 도서관주간(4.12~18)을 맞이하여 경기도 122개 공공도서관에서는 “도서관, 내일을 여는 행복한 즐겨찾기”란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경기도는 도내 122개 공공도서관에서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도서관의 성격에 어울리는 독서와 관련한 특별 강연, 전시, 이벤트, 인형극, 영화 상영 등 각종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어린이, 청소년, 주부 등 다양한 계층이 누릴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에서는 내가 읽은 책 신문으로 광고하기 행사와 더불어 <훼손도서 사진전 및 테마별 사진전>을 개최하여 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도서관주간을 보낼 계획이다.

○『성남수정도서관』에서는 제7회 가족백일장대회를 개최하고 벼룩시장을 열어 도서, 음반, 의류 등의 판매 및 교환행사를 갖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각 시군별 공공도서관에서 평소에는 만나보기 힘든 이철환, 도종환, 은희경, 정이현, 이명신, 안병수, 최희수, 표명희, 채인선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작가들과의 만남과 강연을 비롯하여 독서 및 글쓰기·부모교육·자녀대화법 강좌, 애니메이션·인형극·영화 상영, 스토리텔링·테마책·원화 전시회, 과월호 잡지 배부, 권장도서목록 배부 등 다채로운 독서 문화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도서관주간 행사내용은 경기도내 공공도서관과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홈페이지(www.golibrary.go.kr) 또는 따로 붙인 도서관별 행사계획을 참고하면 즐겁고 유익한 도서관주간행사를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