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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생활서비스 시.군 릴레이 벤치마킹 결과 발표

우수사례 시군 전파 및 국(局)제 실시 등 중앙건의

경기도는 주민생활편의를 높이고 시군간 비교시찰을 통하여 주민생활 서비스에 대한 장단점 분석 및 우수 시책발굴코자 실시하고 있는 31개 시.군 주민생활서비스 릴레이 벤치마킹 결과를 발표하고 분석결과 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도는 주민생활서비스의 31개 시.군간 비교시찰을 2월11일부터 3월26일까지 릴레이 벤치마킹을 168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하였으며, 특히 도는 릴레이 벤치마킹을 통해 제기된 후원금 기탁 시 이체수수료 면제, 국 미설치 시.군의 주민생활지원국 설치 검토, 민관협의체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간 업무 중첩 개선안 등 5건을 중앙에 건의하고 효율적인 주민생활 상담실 관리, 통합정보시스템의 자원을 매 분기 1회씩 정기적으로 조사해 주민들에게 업데이트된 자료를 제공하는 등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각 시군에 전달했다.

또한 주민생활지원 필수 조직인 서비스 연계팀을 설치해 법적지원(기초수급자 지원 등) 이외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자원을 발굴, 민간단체와 연계해 해결하는 등의 사례가 있었다.

아직까지 읍면동의 주민생활지원팀에서 복지업무에만 치중해 주민생활지원업무인 서비스 연계가 미흡하고 행사성 업무분장 등으로 추진상 문제점을 발굴하여 이에 대한 업무 분장 재조정을 요구하여 주민생활 지원업무의 조기 정착을 유도했다.

한편, 주민생활서비스는 2006년 7월부터 31개 시.군에 582개의 상담실 설치하고 32,063건의 지역서비스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해 통합정보시스템(인터넷 주소 : www.oklife.go.kr, 한글명/ www.주민서비스.kr)에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22개의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는 등 맞춤형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