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사랑”, 경기도『사랑의 집 고쳐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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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4-07 10:53본문
“한빛사랑”, 경기도『사랑의 집 고쳐주기』
한국전력 경기본부와 사)경기도자원봉사센터 사랑의집 고쳐주기 협약체결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란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경기도내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의 불까지 밝혀주고자 한국전력 경기사업본부(본부장 황기철)가 사)경기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제훈)와 함께 손을 맞잡았다.
사)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한국전력 경기사업본부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프로젝트』에 힘을 보태고자 4월 4일(금) 오전 11시에 한국전력 경기지역본부에서 “한빛사랑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추진 협약식” 을 가졌다.
협약서에 의하면 한국전력 경기사업본부는 2008년 4월부터 1년간 사랑의 집 고쳐주기 프로젝트에 매월 100만원의 기금과 더불어 기자재 및 전기설비 부분 자원봉사자를 지원하고, 사)경기도자원봉사세터는 이러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모범사례가 널리 알려져서 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것을 명시하였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프로젝트』는 경기도가 경기방송과 함께 지난 2006년부터 월 1회씩 경기도를 순회하며, 소외계층 중에서도 주거여건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를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자원봉사자 504명이 투입되어 30가구를 지원함으로써 저소득계층의 주거여건 개선에 기여해 왔다.
협약식에 앞서 이제훈 이사장은 “수혜자 입장에서는 집수리 요구가 매우 많은데 재료비 상승 등으로 폭넓은 혜택을 주지 못해 안타까웠던 차에 한국전력 경기사업본부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협약에 의한 한빛사랑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 첫 번째 사업으로, 긴급히 주거개선이 필요한 이천시 설성면에 있는 기초생활수급자(67세, 지체장애1급) 가정을 선정하였으며,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약 3일간 봉사자 연 65명 정도가 투입되어 집수리(도배, 마루확장, 창문 및 문 교체, 커텐과 방충망설치, 페인트 등) 및 화장실개조(수세식), 담장보수 등의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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