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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외버스 요금지불수단 획기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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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4-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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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외버스 요금지불수단 획기적 개선

'08.5.1부터 선불카드 5개, 후불카드 10개로 확대 시행

경기도의 시외버스 이용이 더 편리 해 진다.

경기도는 시외버스의 요금지불수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카드사와 지속적인 협상을 추진하여 오는 5월1일부터 서울시 교통카드인 T-money카드를 비롯하여 후불식 교통카드 9개 카드사로 확대하여 시행하게 되었으며 나머지 1개 카드사와도 협상을 완료한 상태로서 7월1일부터 10개 카드사 모두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2008.5.1부터 확대시행 카드

- 선불식교통카드 : 5개 카드(eb카드, 경기.서울.인천버스조합카드, T-money카드)

- 후불식교통카드 : 9개 카드(삼성,신한,외환,국민,비씨,하나,롯데,현대,수협카드)

이번에 확대 시행하는 후불식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시외버스는 공항버스 전체와 요금이 1만원이하의 시외버스에 한해 우선시행 하게 되며, 올 연말까지 사용 한도금액을 최대 3만원까지 확대 시행하는 것으로 카드사와 협상 중에 있다.

※ 2008.5.1부터 확대시행 버스 : 전체 대상 1,794대 중 1,140대(64%)

(공항버스현황 : 리무진버스 121대, 시외버스 81대)

경기도는 2006년1월부터 전국최초로 시외버스 교통카드시스템 구축을 추진하여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외버스 교통카드제를 시행하여 왔다.

그러나 그 동안 경기도 시외버스에 사용 가능한 교통카드는 이용자가 버스승차전에 구입하여 충전 사용하는 선불식교통카드 4개와 신용카드를 이용한 후불식교통카드 6개 카드만 사용이 가능하여

신용카드를 소지하고도 별도의 교통카드를 소지하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고, 특히 시내버스와 시외버스를 같이 이용하는 이용객의 경우는 3개의 카드(서울시내버스 교통카드인 T-money카드, 경기도 시외버스교통카드, 신용카드)를 소지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경기도는 후불식교통카드 사용한도 금액을 모든 금액으로 확대시행 할 때까지는 이용자의 혼선이 있을 것으로 보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시외버스 탑승구 좌측(외부)에 사용가능한 교통카드 안내스티커를 부착 운행토록 하고, 여객자동차터미널에도 홍보물 게시 등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후불식교통카드제가 확대 시행되면 신용카드 1장으로 시외버스요금까지 결제할 수 있어 간편하고, 현금소지 및 잔돈거스름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함은 물론 연말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되며, 승차시간 단축 및 버스업체 경영의 투명성제고와 대중교통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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