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정책 관련 각종 위원회 여성참여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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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8-04-22 10:24본문
교통정책 관련 각종 위원회 여성참여율 확대
경기도 교통정책에 대한 자문과 중요 정책에 대한 심의를 담당하는 각종 위원회의 여성참여비율이 40%이상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교통정책분야에 진출한 여성이 아직까지는 희귀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획기적인 것으로 평가할 만하며, 경기도의 여성참여 확대 의지가 잘 나타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위원회별 여성참여 확대 과정을 살펴보면 도시교통계획에 대한 자문과 심의를 하는「경기도 도시교통정책심의위원회」의 경우 위촉직 위원 20명 중 여성위원 8명을 위촉함으로써 가장 먼저 여성참여율 40%를 달성했고, 교통안전에 관한 정책수립과 집행 자문기구인「경기도 교통안전대책위원회」의 경우 위촉위원 12명 중 여성위원이 3명이었으나, 금년 3월에 5명으로 확대함으로써 여성참여율이 42%에 이르렀다.
또한 교통영향평가 심의기구인「경기도 교통영향심의위원회」의 경우 위촉위원 37명 중 여성위원이 5명에 불과했으나, 금년 4월에 무려 15명으로 확대하여 여성참여율을 41%로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관계자는 교통정책 관련 각종 위원회에 여성참여 확대를 통하여 여성의 교통전문분야 진출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게 되었으며,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성실성이 잘 발휘된다면 경기도 교통정책을 펼쳐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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