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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산업단지가 경쟁력이다

반월.시화 산업단지 환경정화활동 개최

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에서는 “깨끗한 산업단지가 경쟁력이다”라는 구호아래 반월.시화산업단지의 모습을 밝고 깨끗하게 변화시키고자 공무원, 기업체 소속 환경기술인, 환경 NGO단체, 시민들이 참여하는 아름다운 산업단지 가꾸기의 날 행사를 4월 11일 반월.시화산업단지 전지역에서 개최한다.

경기도에서는 지난해부터 매월 둘째주 금요일을 아름다운 산업단지 가꾸기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해오고 있는데 이번달 행사는 4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 까지 2시간 동안 반월.시화산업단지 전지역을 16개 구역으로 나누어 도로, 공원, 하천 등 일제 대청소와 함께 환경정화 캠페인을 병행 실시한다.

본 행사에는 지역주민, 단체 등 누구든지 자율적으로 참여가 가능하고, 참여 희망시엔 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031-8008-8221)의 안내를 받아 행사에 참여하면 된다. 그리고 행사 참여자에게는 경기도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2시간의 자원봉사활동시간을 인정하여 주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3월 행사에는 반월.시화 산업단지 기업체 소속 환경기술인, 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석하여, 반월.시화 산업단지 전지역에 환경정화활동을 벌여 쓰레기 10여톤을 수거.처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 공단환경관리사업소(8008-8221)에서는 앞으로도 안산시, 시흥시, 한국전력공사 안산지점과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산업단지의 미관을 해치고 있는 전봇대, 신호등의 불법광고물 부착행위를 근절시켜 밝고 깨끗한 반월시화 산업단지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