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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벚꽃 속으로 찾아들다

도 소방본부 벚꽃축제 중 소방안전체험 코너 운영

이달 11일부터 시작되는 경기도청 벚꽃축제기간 중에 소방안전 체험코너가 운영된다.

응급처치, 이동안전체험차량, 미로연기 탈출 체험, 소화기 체험은 물론 다양한 소방활동 사진은 물론 화재진압시 입는 방화복을 입고 기념촬영도 가능하다.

소방안전 체험 코너는 벚꽃축제 현장을 찾는 도민들에게 즐기는 가운데 다양한 소방안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각종 사고시 응급처치 능력 방법을 익히고 소방안전에 대한 경각심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지진과 열연기, 탈출체험을 직접 해볼 수 있는 이동안전체험은 아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인기 있는 체험코너로 자리잡고 있어 이번 축제기간 중에도 많은 사람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화재 발생시 연기 속에서 탈출하는 것을 가상한 미로 연기 탈출 체험은 이번에 처음 선보인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평소 체험하거나 교육하기 힘든 소방교육을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기 때문에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다며 많은 사고가 가정 내에서 일어나는 만큼 가족 모두가 소방안전에 대해 체험하고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소방체험 곳곳에는 소방의 역사와 각종 대형 사건 사고에 대한 40여점의 대형 사진도 전시되어 볼거리도 제공된다.